공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최근 3개년 고지서 발행 내역 조회 가능 이메일 고지서 신청 연중 상시 접수 및 온·오프라인 병행 발급 신청도 가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시장 입주 상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고지서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장 입주자에게 발급하는 임대료와 관리비 고지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제공하고 있으므로 고지서 분실 등으로 공사를 방문하는 경우가 잦다”면 공사 홈페이지에서 과거 고지내역을 조회하거나 이메일 고지서로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3개년 고지서 발급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자정보조회(시장소식>시장새소식)’ 메뉴로 접속해 입주자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월별 고지서를 조회 및 출력할 수 있다. 매월 정기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공사에 이메일 고지서 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월 정기 관리비 청구내역을 전자 고지서로 받아볼 수 있다. 이메일 고지서 신청서는 연중 상시 접수 중이며, 온·오프라인 병행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물류 효율화를 위해 11월부터 GPP 인증품목을 사과, 배로 확대했다.GPP(Garak Good Packing Practic)는 완전규격으로 출하된 우수 농산물에 대한 가락시장 우수물류포장관리 인증제도로, 우수농산물에 대해 산지부터 표준규격형태로 선별?포장하고, 기계 하역이 가능하도록 파렛트 출하를 유도하여 물류체계의 효율성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올해 5월 수박을 대상으로 GPP 제도를 첫 시행했으며, 5개 출하단체가 인증 승인을 받아 다단식 목재 상자에 적재하여 파렛트로 출하했다. GPP제도 시행 후 평소 2시간 걸리던 수박 하역작업이 지게차를 이용해 15분으로 단축됨으로써 물류 혼잡 해소 등에 기여하자 출하자는 물론 가락시장 유통인 및 하역노조로부터 크게 호평 받았다.11월말 기준 현재 청송사과유통공사, 충주원예농협거점APC 등 6개 출하단체가 인증을 받아 파렛트로 출하 중이다. 한편, 현재 공사는 사과와 배를 취급하는 출하자를 대상으로 GPP 인증신청을 받고 있다. 인증기간은 1년 이며, 인증요건은 저온창고, 선별장 등 시설을 갖추고, 품질관리사 등 인력을 보유하고 상품화된 농산물을 파렛트로 출하 가능한 출하